수도권 최대 종합유선방송 업체인 (주)씨앤앰(C&M, 대표 오규석)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메세나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주)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메세나‘사랑의 멜로디’를 통해 경기 동북부지역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종헙유선방송씨앤앰과 한국메세나 협의화가 함께하는 "사랑의 멜로디 공연"

음악의 선율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로 시작한 ‘사랑의 멜로디’공연은 남양주, 동두천, 의정부, 여주, 포천, 하남 등지에서 2월 한 달간 무려 12회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멜로디’ 공연 사업은 오는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저소득층 어린이, 노인,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 대상에 맞는 다양한 공연단체를 선정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목관악기 실습을 하는 어린 관객.

지난 1월 15일 남양주시 에덴요양병원에서는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이 열렸다. 영화‘여인의 향기’OST 탱고를 비롯해, 비발디의 사계, 베토벤의 3대 피아노 소나타 중 하나인‘비창’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간단한 마술쇼와 이벤트로 꾸며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지난 1월 28일 의정부시 공연에선 60여 명의 어린이 관객에게 코리아W필하모닉 오케스트라(금관5중주)의 공연을 선사했다. 영화‘사운드 오브 뮤직’테마 곡을 비롯해 총 12곡의 노래를 선보였으며, 공연 중간에는 금관 악기 소개 시간을 가져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평소 접할 수 없었던 금관 악기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대단히 즐거워했다.

2월 공연에는 전자현악‘샤인’, 코리아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도명창 박정욱, 타악그룹 붐붐, 팝페라 그룹 오페레이디 등 다양한 예술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2월 5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W오케스트라의 금관 5중주’ 공연은 지역 주민 및 일반인들도 무료로 공연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 모두가 참여하여 따뜻한 공연 관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씨앤앰 ‘사랑의 멜로디’ 하남 공연 
-일시: 2월 5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대상: 사회복지관 어린이 및 지역인근 주민
-공연단체: W오케스트라(금관5중주)
-주최: (주)씨앤앰
-주관: 한국메세나협의회

[키워드] (주)씨앤앰(C&M)은 ?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케이블방송과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전화(VolP)서비스, 디지털케이블 TV와 VOD, 게임포털 등 다양한 양방향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MSO(Multiple System Operator,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다.‘사회공헌은 지역방송사업자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책임’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전문적인 지원 사업을 개발해 보다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현해나가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