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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 후보자별 교육정책 '5인 5색'
도민 70%가 모르쇠... 투표율이 변수
2009년 04월 02일 (목) 12:23:29 한철수 편집위원 guji2311@hanmail.net

▷단일화, 후보 사퇴, 관권·금권 선거 개입 논란으로 법석
▷학업성취도 공개...강원춘, 김선일 찬성 vs 김상곤, 김진춘, 한만용 반대
▷자율학습의 확대...김선일, 김진춘 찬성 vs 강원춘, 김상곤, 한만용 반대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직선으로 오는 8일 치르는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6일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후보단일화, 사퇴 등으로 강원춘(52), 김상곤(59), 김선일(60), 김진춘(69), 한만용(57) 5명이 치열한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금권, 관권, 정권의 선거개입 두고 뜨거운 설전을 벌이고 있다.

당초 보수vs중도vs진보 후보들의 3파전으로 예상했으나 기호 4번 송하성 후보가 시퇴함으로 자연스럽게 '보수vs진보의 대결로 굳혀졌으며, 보수 속에서도 개혁을 나름 주장하는 등 경기교육을 위한 소신이 섞인 정책을 내놓고 있다.

두 차례에 걸쳐 조사한  중부일보, 경기일보 등 일간지의  설문조사 결과 인지도, 지지도, 당선가능성 등을  점친 결과  3강 2약의 구도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민 약 70%가 무관심을 보이고 있어 후보자들은 투표율에 따라 큰 변수가 작용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일말의 희망을 갖고 있다.   

후보별 눈에 들어오는 공약은 강원춘 후보는 중고생의 교과교실제, 김상곤후보의 24시간 온라인방과후학교, 김선일후보의 수월성교강화를 내놓았고, 김진춘후보는 맞춤형 수업을 교육현장과 방과후까지 확대 실시, 한만용후보는 교사순회제 등을 내놓았다.

한편, 지난 1일 처음으로 열린 공중파공개토론회에서는 공직선거법 제82조 규정에 따라 후보자 5명 가운데 김상곤, 김진춘, 한만용 후보만 참가 토론하였고, 빠진 강원춘, 김선일 후보의 다양한 정책토론을 볼 수 없어 교육감선거는 일반 정치선거와 달리 예외 조항은 주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본보에서는 각 후보가 표출한 공약사항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자료와 지난 1일 공중파방송 공개 토론회를 중심으로 일치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꾸민다.

경기도교육감 후보자 정책성향

 

기호 1번
강 원 춘

기호 2번
강 상 곤

기호3번
김 선 일

기호 4번
김 진 춘

기호 6번
한 만 용

학업성취도 학교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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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등 사립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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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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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수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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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학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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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별 이동수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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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학교별 입학시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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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공모제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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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위탁권 선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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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강원춘 후보...“세일즈 교육감, 학생들이 선택하는 교과교실제”                         

   
기호1번 강원춘
 '개별교육 맞춤교육' 을 표방하고 11년간 인문계고등학교 교장을 지낸 강 후보는 도교육청의 제왕적 구조와 양적에서 질적으로 극대화 한 경기교육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교육감이 되겠다고 했다.

특히 중고등학교 관련해서는 학생들이 교사를 선택 할 수 있는 교과교실제를 시행하여 맞춤형, 개별화교육과 기초학력책임제, 주관식평가비율을 높여 교실개혁을 이루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방과후학교에 대해 주간과 야간 방과후 학교를 별도로 만드는 것을 검토해보겠다고 공약을 밝히고 다른 학교 학생들도 수강신청을 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획 할 것이라고 했다.

심리치료사와 사회복지사를 일선학교에 배치하고 봉사, 체험, 수련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극대화 시키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구리남양주지역에 대한 공약은 “그 동안 국회의원과 남양주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과학영재학교의 설립을 추진해 왔으나, 사실상 무산됐다”며, “교육행정은 신뢰가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과학영재학교를 대신할만한 과학고등학교의 설립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호 2번 김상곤 후보...“교육비가 필요 없는 교육뉴딜, 온라인 24시간 방과후학교”

   
기호2번 김상곤

'경기희망연대가 결정' 한 진보진영의 김상곤 후보는 이명박 정부가 망쳐놓은 공교육을 수준높은 평생 교육으로 바꾸고 교육뉴딜을 통해 학부모들이 사교육비 걱정 없이 현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을 개발하고 의욕을 가질 수 있는 학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표준수업시간제가 우선이라 했으며, 고교평준화에 대해서는 지역별 특성이 달라 지역 여건에 맞는 평준화를 도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교사부족과 과밀학급 등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24시간 지원하는 온라인 방과후 학교를 도입하여 사교육비를 줄이겠다고 했으며, 학생 인권 조례를 제정 학생들의 인권, 인격권을 지켜줌으로써 자기 정체성과 자율성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기호 3번 김선일 후보...“수월성교육 강화, 학교폭력 가해학생 위탁교육”

   
기호3번 김선일

'희망 경기교육' 을 내세운 김선일 후보는  평생을 교육현장에서 경기교육을 변화상을 지켜봤다는 안성교육장 출신의 김선일 후보는 경기교육이 이데올로기 등에 휘말리지 않도록 교육정책과 실천으로 교육수요자들의 고통을 해결해야 한다고 했으며, 그 대안으로 국제 경쟁력이 있는 인재육성을 위한 수월성교육을 제안했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서는 시군별 방과후학교 설치와 3~4개 학교를 묶어 교과별 특강을 유치하겠다고 했으며, 학교폭력은 E-School 제도를 도입 가해학생에 대한 위탁교육을 실시하겠다는 공약을 내 놓았다.

교원평가는 학력증진, 교원사기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우선 되고 교원상호간 평가, 학부모 등 여러 측면의 그룹들이 조언을 하면서 다면적인 평가가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양주시에 경기동북권을 대표하는 특성화된 학교로 전통문화예술학교를 설립을 1단계로 과학을 포함한 여러 형태의 영재학교설립을 2단계로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기호 4번 김진춘 후보... “학습향상 계약제와 포상제,  맞춤교육 인프라로 공교육 활성화  ”

   
기호4번 김진춘

 '교육계의 4번 타자'라 외치며 현 정부의 교육정책을 지지하는 보수의 대표주자 김진춘 후보는 현 교육감 재임 4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연습 없이 200만 도내 학생들을 자신 있게 이끌어가겠다는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김 후보는 교원평가제에 대해 교사의 자질 향상과 평가결과로 인사, 승진 성과급을 주는데 활용해야 평가의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했으며,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위해 특목고, 특성화고, 자율학교 등 학교체제를 다양화해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확대해 주는 것이 맞춤교육이라고 했다.

김 후보가 주장하는 맞춤교육은 능력별 수준에 맞춘 교과 프로그램 확대와 학력수준이 낮은 지역과 학교에 학력향상을 위한 학력향상 계약제와 포상제를 도입해야 하고, 사이버과외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어교육은 학교가 책임지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영어전용교실, 영어체험교실 등을 구축하여 2010년까지 영어는 영어로 수업하는 환경을 만들고 농어촌 지역에는 기숙형 공립학교를 확대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자기고장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장 초빙제를 도입 등을 내놓았다.

▶기호 6번 한만용 후보...“학부모 인성지도 강사제, 주요과목 순회교사제”

   
기호6번 한만용

 '인성지도는 학부모님과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놓은 한만용 후보눈 유일하게 초등학교 평교사 출신으로 인성교육을 통한 완전한 공교육을 표방하고 있다.

교육은 정치적 중립을 우선 되어야 교육의 전문성 자주성이 보장된다는 헌법 31조를 가장 먼저 내세우며, 행정중심에서 교육중심으로 이끌어 갈 인재 육성하기 위해서는 인성지도에 전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는 교사들의 잡무 최소화, 교권 확립을 위해 실력과 소신있는 교사 지원정책 마련하고 국어, 영어, 수학, 역사, 논술 등 주요과목에 우수한 교사가 여러 학교를 다니며 수업하는 교사 순환제를 제시하고 있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서는 학습능력중심 예산편성으로 지역 거점별, 교육청별 학습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등 ‘e-러닝개발센터’를 설치 교육청이 지시하는 기관이 아닌 교육목적에 맞는 연구지원 중심기관으로 탈바꿈하여야 공교육은 정상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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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생
2009-04-03 21:43:59
교육감선거 간단명료한 정보에 감사
교육감선거가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이곳에 와보니 자상하게 소개하셨군요..
이번 교육감선개에 많은 도음이 될 것 갔습니다.
간단하면서 액기스만 소개 해 주신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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