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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사단 지휘자들, 자매결연 학교에서 '일일교사'
'스승의 날' 맞아 이삼우 부사단장 구리고를 시작으로 17개교 순회 강연 예정
2009년 05월 18일 (월) 13:28:16 한철수 편집위원 guji2311@hanmail.net

   
스승의 날을 맞아 일일교사 이삼우 부사단장에 꽃을 달고 있는 구리고 학생대표.

육군 제 57보병사단은 자매결연을 맺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들이 16개 학교에 일일교사로 참석하여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일일교사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구리고등학교 대강당에서는 부사단장(대령 이삼우)이 ‘성공하는 인생을 위한 청소년의 자세’라는 주제를 가지고 1학년 재학생 500명에게 소중한 꿈을 심어주었다.

오전 10시 학교에 도착한 이 대령이 강단에 올라서자 처음 보는 장교정복을 본 학생들에게서 감탄사가 나왔다. 2시간가량 진행된 특강은 이날 주제인 성공하는 인생에 대해 설명하면서 인생 선배로서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대령은 이날 교육에서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철한 국가관․안보관․역사관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삶에 대한 열정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국의 미래, 여러분에게"라는 주제로 구리고 400여명의 학생들의 일일교사를 자처한 이 부사단장을 소개하는 최승진 구리고 교장.

특히 우리나라가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모습부터 올림픽, 월드컵 등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각교육은 숙연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특히 “학창시절이야 말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를 설계하면서 부단한 노력과 철저히 준비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강조하였다.  

강연을 맡은 이 대령은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군인의 복장, 계급, 병영생활의 전반적인 생활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으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었고, 직업군인이 꿈이라는 학생의 진로문제도 상담 하였다. 교육열기는 뜨거웠다고,"고 전했다. 

   
강연 후 학생들의 궁금증을 일일이 찾아 답변하는 이 대령.  

이날 교육을 지켜본 구리고 최승진 교장은 “학생들에게 유용한 꿈을 심어주는 유용한 교육이었으며, 딱딱하게 느껴지기 쉬운 안보교육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대는 6월 ‘호국보훈의 달’까지 연계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평내고, 정의여고, 경동고 등 17개 학교를 대상으로 자칫 소흘해 하기 쉬운 국가관․안보관․역사관에 대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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