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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유채꽃길 '8천여명이 달렸다'
‘구리유채꽃마라톤대회’...김광연(남), 강성자(여) 하프부문 우승
2009년 05월 25일 (월) 19:09:33 한철수 편집위원 guji2311@hanmail.net

24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구리유채꽃마라톤대회’열려 전국의 건각들이 유채꽃밭과 한강을 끼고 한강변을 달렸다.

   
5km, 10km, 하프마라톤에 참가한 8천여명의 줄발선을 나서고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구리시생활체육협의회는 대회전 전직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따라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이날 참석한 선수 및 가족들이 모두 엄숙한 분위기에서 묵념을 실시한 뒤 행사를 진행했다.

   
남자 하프부문 입상지들과 함께한 박영순 시장.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3,200여명이 넘는 마라톤 동호인들과 시민, 참가자 가족등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프, 10km, 5km 건강 코스 등 3코스로 나누어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장인 김대인 구리시생활체육협의회장은 “고구려의 기상이 넘치는 구리시에서 마라톤 동호인과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마라톤은 출발은 같이 하지만 어느 순간에 철저히 혼자가 돼 자신과의 싸움을 벌여야 하는 경기인 만큼 스트레스를 털고 새로운 에너지를 채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금년들어 제3회를 맞이한 구리한강마라톤대회가 수도권 마라톤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대회이며 마라토너와 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써 자리 매김 되기를 기원해 마지 않는다. 앞으로도 이 대회로 마라톤 인구의 저변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모든 참가자와 가족,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기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이날 대회 성적은 5km 남자순위로 1위 최진수, 2위 안길권, 3위 송기홍이, 여자 1위 형지영, 2위 김누리, 3위 김미정이 차지했고, 10km 종목에서 남자 1위 이용희, 2위 김홍주, 3위 황중철이, 여자 1위 오상미, 2위 류승화, 3위 유순이가 차지했다. 또한 이날 대회의 하이라트 종목인 하프 종목에서는 남자 1위 김광연, 2위 김형수, 3위 김봉유, 여자 1위 강성자, 2위 조경희, 3위는 김정례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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