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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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읍 김진구 불화가, 탱화분야 대한명인에 올라 |
| 탱화부문으로는 처음...나한일, 윤문식, 김선풍 등 160여명 이미 추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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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대한명인문화예술교류회의 탱화부문에서 대한명인에 오른 김진구 불화가. |
남양주시 진접읍에 거주하는 김진구 씨가 ‘대한명인문화예술교류회’가 주관, 탱화분야에 명인으로 선정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서울미술관 ‘2009 대한명인전’에 작품을 전시한다.
(사) 대한명인문화예술교류회는 문화예술관련 비영리 법인으로 한국의 문화가 세계로 웅비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코자, 한국민으로서 문화적 업적이 큰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대한명인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한명인’을 선정 추대하고 있으며 윤문식(마당놀이), 나한일(해동검도), 김무길(거문고산조), 박준영(배뱅이굿), 김선풍(민속학), 김뻑국(재담) 등 160여명이 대한명인으로 추대되었다.
명인으로 선정된 김진구 불화가는 문화재 수리 기능자이고 한반도 문화예술 협회 초대작가를 거쳤으며, 스포츠서울이 주최한 ‘2008년 불교문화 대상수상’ , '한반도 문화예술대전우수상' 등을 수상하였고 한양공예,평화통일,통일서예에서 심사위원도 역임했다. 현재 불화분과장을 맡고있다. 남양주시 불화민화사랑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2일 개최될 이번 전시회에 명인 추대식과 함께 사찰벽화, 탱화, 지호공예, 청자, 조소, 현판서각 등 총 59개 분야의 전시와 국악현악기, 분청사기, 금속상감 등 12개 분야별 전통문화 전시회로 나뉘어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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