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김석원)에서는 21일 ~ 22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소방서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소방공무원, 의무소방대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의 생명 살리기 “헌혈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헌혈운동은 "교통사고나 각종 암 등 새로운 질병이 늘어나면서 혈액 사용량은 증가되고 있는 반면, 건강한 시민들의 헌혈 참여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로 사회에 공헌하는 뜻 깊은 행사"이며, "혈액은 우리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수혈에 필요한 혈액과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혈장은 사람의 몸에서 채취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실시하게 되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헌혈운동의 의미를 말했다.
또한 김석원 남양주소방서장은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119헌혈운동이며 시민에게 생명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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