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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바다도 울린'...육군 병장의 연평해전 추모영상
57사 삼선동대, 정진철 병장 영상 3편으로 호국영령을 위로해
2009년 08월 11일 (화) 14:31:51 한철수 편집위원 guji2311@hanmail.net

   
연평해전 영상제작으로 호국영령을 위로한 육군 57사단 삼선동대 상근예비역 정진철 병장.
지난 6월 해군회관에서 열린 연평해전 7주기 추모제에서 추모영상을 제작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시며 감동을 선사한 육군 상근예비역의 미담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육군 57사단 삼선동대에서 근무중인 정진철(22세) 병장. 정 병장이 제작한 15분 분량의 추모영상은 연평해전 발발 배경과 6명의 전사자의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영상으로 제작 되었다.

정 병장은 추모영상을 제작하게 된 동기는 월드컵의 열기로 전국이 떠들썩했던 2002년. 당시 월드컵 준결승전을 시청하려던 중 연평해전 뉴스속보를 접했다. 그러나 월드컵 열기가 컷 던 탓인지 연평해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적어 안타까운 마음에 영상으로나마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이후 고등학교 재학 시절 첫 작품인 4주기 추모영상을 제작 하였으며, 다음해 5주기 추모제에서는 영상을 제작하여 추모제에 참석하는 등 입대 전부터 국가안보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특히 6월 29일 윤광웅 前 국방부장관,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7주기 추모제에서는 15분 분량의 추모영상을 제작하여 다시 한 번 참석자들에게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며 유가족들이 참석한 행사장을 눈물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정진철 병장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영상으로 연평해전의 호국의지를 알려왔지만, 군복을 입고 장병들에게 호국의지와 애국정신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 전역 후에도 계속해서 추모영상을 제작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은 “육군 장병이 제작한 추모영상이 故 윤영하 소령 등 6인의 전우들의 희생을 기리고 장병 국가관 및 사생관 확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정 병장의 추모영상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교육자료는 물론 육해군 정병들에 안보관 확립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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