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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 가장 빛나는 순간"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

기사승인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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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26일 댄싱공연장·젊음의 광장, 댄스제·각종부스 등

▲ '꽃이피다' 포스터.

제22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피다'(이하 청소년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댄싱공연장과 젊음의광장에서 펼쳐진다. 청소년축제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YMCA, 원주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태환)에서 주관한다.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시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들로 구성돼 축제 기획과 진행을 이끈 원주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부주제를 '이팔청춘(二八靑春)-젊음의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정했다. 반짝이고 빛나는 청소년기를 의미하며, 누구나 축제에 오면 젊음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란 뜻이다. 

행사는 '공연마당'과 '체험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마당은 ▷개회식·기념식 ▷응원제 ▷댄스제 ▷가요제 ▷초청공연 ▷시상식 등이 열린다. 체험마당은 ▷동아리박람회 ▷체험부스 ▷이색레이스 ▷미니게임 ▷스탬프투어 ▷경품추첨 등이 운영된다.

25일엔 합기도 랩터스, 상지대 폴라리스 응원단 축하공연, 개회식이 진행되며, 오후5시35분부터 댄스제가 시작된다. 이어 응원제(1·2부), 청축오락실, 한라대 FEEL응원단 공연이 펼쳐진다. 

26일엔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밴드&가요제가 진행된다. 가요제는 27개 팀이 지원했으며, 밴드 7개 팀, 보컬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군악대 초청공연도 열린다.

젊음의광장에 마련하는 체험마당은 청소년동아리박람회와 체험부스 30개, 이색레이스, 미니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운영된다. 원주시청소년수련관과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을 비롯해 미래고등학교, 단구중학교, 남원주중학교, 진광고등학교, 육민관고등학교 등 학교에서도 체험·음식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는 "청소년축제를 위해 3월부터 매주 기획 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무대공연과 체험거리를 준비한 만큼 원주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청소년축제 '꽃이피다' 홈페이지를 참고. ▷문의: 742-9997(원주YMCA)

김윤혜 기자 yuunhyye166@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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