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주역 일원 물류단지 검토
타당성 용역 계획…물류유통 거점 조성
원주시가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검토에 나선다. 타당성 용역을 발주해 물류단지를 조성할 부지 및 예산 확보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원주시 관계자는 밝혔다.물류단지 조성은 그동안 원주에서 꾸준히 거론돼왔다. 수도권과 인접한 데다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서다. 지난 1월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철도 개통으로 원주에서 청량리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여주∼원주 철도가 오는 2025년경 개통하면 원주에서 여주, 광주, 수서를 거쳐 인천 송도까지 철도망이 연결된다.또한, 영동·중앙·광주∼원주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