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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초교 앞 교통혼잡 해소한다

기사승인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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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 5월 1일 개통

원주시가 5월 말 준공 예정이던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 공정을 한 달 앞당겨 5월 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원주혁신도시 버들초교 앞에 국민건강보험공단 2청사 개청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버들초교 등·하교 차량과 원주혁신도시 출근길이 겹쳐 교통혼잡 우려가 제기되자 원주시는 교통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했다.

원주시는 올해 1월 버들초교 학부모 등과 교통 대책 간담회를 시작으로 ▷2월 회전교차로 설치 ▷3월 버들초교 앞 건강로 확장공사 착공 ▷4월 버들초교 앞 건강로 진·출입로 조기 개통 등 교통흐름 개선에 집중했다.

또한,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 구간을 완전 차단하고 공사를 진행해 준공 시기를 1개월 앞당겼다. 29일과 30일 아스콘 포장과 가드레일을 설치 등 부대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 1일 전면 개통한다. 버들초교 인근에 건립 예정인 복합문화시설 건축 허가 조건으로 시행사에서 ‘버들초교 사거리 진입로 5차선 확장공사’가 이뤄지면 버들초교 교통 혼잡 문제는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원강수 시장은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협주해주신 학부모님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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