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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미 의원, 도의회 부의장 선출

기사승인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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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용 의원, 사회문화위원장 선임

▲ 왼쪽부터 박윤미 부의장,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

원주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박윤미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11대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됐다. 도의회는 지난 1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박 의원은 이날 부의장 투표에서 출석의원 49명 중 41표를 획득해 부의장에 당선됐다.

박 부의장은 “소통하고 신뢰받도록 도의회 위상을 높이고,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 및 대안 제시에 주력하면서 균형감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도의회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내는 데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제9대 도의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으며, 제10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3선 의원이다.

또한, 원주 출신으로 초선인 국민의힘 원제용 의원이 이날 사회문화위원장에 선출됐다. 본회의 투표에서 출석의원 48명 중 40표를 획득했다. 원 사회문화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진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복지·보건, 문화·예술, 관광·체육 발전에 앞장서고, 소통하고 토론하는 사회문화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 도의원 8명은 도의회 후반기 7개 상임위원회 중 경제산업위원회를 제외한 6개 상임위원회에 선임됐다. ▷의회운영위원회: 전찬성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박윤미 의원 ▷사회문화위원회: 원제용·김기홍 의원 ▷농림수산위원회: 박길선 의원 ▷안전건설위원회: 하석균·류인출 의원 ▷교육위원회: 최재민·전찬성 의원이 선임됐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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