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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사회단체 역량 결집하자

기사승인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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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에는 수많은 사회단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자생단체, 시민단체, 봉사단체 등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렵다. 이들 단체는 설립 목적이나 주요 활동은 달라도 원주사회 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또한 이들 단체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은 원주의 숨은 일꾼이자,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실핏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25개 읍면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어림잡아 1만여 명에 달한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마을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회, 국민정신운동을 펼치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안전한 마을을 위해 밤마다 봉사하는 자율방범대, 읍면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주민자치위원회, 우리 마을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수고하는 남녀의용소방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천사지킴이 등 하나같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수고하고 있다. 사회단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읍면동 이·통장 또한 읍면동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지방행정의 윤활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때문에 원주투데이는 읍면동 사회단체 활동들을 관심 있게 보도해 왔다. 이들의 활동이 활발해질수록 원주 사회가 건강해지고,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 신임 읍면동 사회단체장 인터뷰 기사를 2면에 걸쳐 게재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2019년에도 읍면동 사회단체들이 곳곳에서 지역공동체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 아울러 읍면동 사회단체들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데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단체마다 고유의 활동이 있겠지만, 모든 사회단체들의 역량을 결집 시킬 수 있다면 커다란 사회 변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 현안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동 대처하고는 있다. 하지만 일시적인 협력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 또한 각각의 단체가 하고 있는 활동이나 사업 대부분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동참이 요구됨에도 단체들간 공유와 협조가 활발하지 못하다. 따라서 현안 문제가 없더라도 매년 사회단체 전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나 프로젝트를 정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
 

 가령 올해의 사회단체 공동 캠페인으로 천사운동 활성화를 정했다면, 개별 단체의 활동과 동일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깨끗한 마을 만들기, 교통 문화 선진화 등 우리 사회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과제들이 여전히 많다. 1만여 명이 넘는 읍면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앞장서고, 지역사회 각종 단체들까지 동참한다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원주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원주를 이끌어 가는 사회단체 리더들이 개별 단체 활성화는 물론 사회단체 모두의 역량을 결집시켜 원주 사회의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는 2019년이 되길 소망한다.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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