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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출신 피아니스트 김홍기 독주회

기사승인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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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마카조아 문화예술인' 지원사업…16일, 치악예술관

원주출신 피아니스트 김홍기(28) 씨가 오랜만에 고향 관객들 앞에 선다. 문화커뮤니티 금토가 '2018 마카조아 문화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오는 16일 오후5시 치악예술관에서 '김홍기 피아노 리싸이틀'을 개최한다.

(주)마카조아가 후원하는 마카조아 문화예술인 지원 사업은 도내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 역량있는 예술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서포터즈 프로젝트다. 선정된 예술인에게 공연기획 지원과 함께 육성지원금 1천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12명의 응모자중 최종 선정 된 김 씨는 이번 독주회에서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52번 Eb장조'와 쇼팽의 '발라드 4번 바단조' 등 4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단계초교, 예원중,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김 씨는 현재 독일 뮌헨국립음대 대학원에 재학중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예고 실기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으며 2014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1위, 2015년 제69회 제네바국제콩쿠르 피아노부문 3위에 입상하는 등 신진 연주가로 주목받고 있다.

전석 무료. 문화통신 홈페이지(www.munhwatongsin.co.kr/ticket)에서 티켓을 신청할 수 있다. ▷문의: 251-9363(문화커뮤니티 금토)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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