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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악산둘레길 11개 코스를 걷는 ‘2021 치악산둘레길 걷기여행 120㎞’가 내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 ||
원주투데이·원주시·한국걷기협회 주최
내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행
백신 접종자 및 예정자 순으로 접수
지난 6월 개통된 치악산둘레길 120㎞를 걷는 7일간의 걷기여행이 펼쳐진다. 도심을 벗어난 '비밀의 숲 속'에서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다.
'2021 치악산둘레길 걷기여행 120㎞'가 내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명품 숲길을 체험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담았다. 원주투데이신문사, 원주시, (사)한국걷기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합숙 없이 개별 참가자가 매일 지정된 장소에 모여 정해진 코스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달 14일 치악산둘레길 1코스 꽃밭머리길 시작점인 국형사를 출발, 7일간 11개 코스 120㎞를 경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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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자 및 접종예정자, 음성판정자로 참가자를 엄격히 제한한다.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49명을 순위에 따라 선착순 모집한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8월 11일까지 접종 예정자 ▷행사 2~4일 전 선별진료 후 음성판정자 순이다.
치악산둘레길 홈페이지(www.chiaktrail.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내달 3일 오후6시까지 종합운동장 내 (사)한국걷기협회 사무처를 방문하거나 팩스(762-2081), 이메일(info@kwta,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7만 원이며 치악산둘레길 스탬프투어를 희망하는 사람은 패스포트 구입비 1만 원이 추가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2장)와 모자가 지급되며 보험 가입과 점심식사, 간식 등이 제공된다. 치악산둘레길 스탬프 전 코스 날인을 완료하면 둘레길 완보에 따른 기념품 일체를 별도 지급한다. ▷문의: 762-2080((사)한국걷기협회)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