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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출신 박우혁, 체급 최강 확인

기사승인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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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80㎏급 우승

원종훈, 74㎏급 3위 추천선수 합류

▲ 박우혁

원주출신 박우혁(평원중 졸업·한체대)이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우혁은 지난 14일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80㎏급 결승에서 강상현(한국체대)을 13대 4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태봉초와 평원중, 강원체육고를 거쳐 현재 한국체대에 재학 중인 박우혁은 빠른 스피드와 유연성을 바탕으로 화려한 공격력이 장점이다.

2020년과 2021년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2017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태권도대회 우승, 2019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2021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문막초와 평원중 출신인 원종훈(상무)은 74㎏급에서 3위를 차지했지만 추천선수로 진천선수촌에 합류했다. 최종 선발전 체급별 ​1~3위 선수들은 연말 내년 국제대회에 출전할 선수 선발을 위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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