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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합창단,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은상

기사승인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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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아동합주팀 '베아레'도 참가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합창단 '라온합창단'과 장애아동합주팀 '베아레'가 지난 6일 진행된 제3회 강원도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경연에 참가했다. 라온합창단은 본선 17개 참가팀과 경연을 펼쳐 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장애인 간의 문화적 소통으로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베아레는 합주곡 '캉캉'과 '여행을 떠나요'를 연주했으며, 라온합창단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바람을 담은 자작곡 '희망'으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진애 관장은 "이번 경연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두 팀에게 감사드리며, 라온합창단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라온합창단과 베아레의 아름다운 공연을 앞으로도 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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