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획-실행-평가-개선 반복해 업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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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청사. |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남현)이 지난 29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 규격이다.
기관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으로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P-D-C-A 순환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시스템이다. P-D-C-A는 사업 활동에서 생산과 품질 등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Plan(계획)-Do(실행)-Chack(평가)-Act(개선)의 4단계를 반복해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단은 지난 2021년 12월 최초 인증을 취득했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유지·관리 및 개선을 통해 올해 두 번째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또한, 지난 5월 일부 개정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에 반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9월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 리뉴얼 등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해왔다.
조남현 이사장은 “P-D-C-A 순환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욱 내실 있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근로자, 시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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