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도내 기업, 영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기사승인 2024.05.27  

공유
default_news_ad1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WMGC 파트너십 체결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영국 WMGC는 지난 16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도내 기업의 영국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영국 진출 교두보가 마련됐다. 지난 16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영국 West Midlands Growth Company(이하 WMGC)가 파트너십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두 기관이 도내 기업의 영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WMGC는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의 지역투자와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공공기관이다. 호주, 캐나다, 독일, 인도, 동남아시아, 미국 등 13개 국가와 협력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과학, 기술 분야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파트너십 체결은 지난 16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 센터장, 크리스 라우(Chris Lau) WMGC 국제시장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WMGC는 ▷영국 진출 프로그램 매칭 지원 ▷기관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 교류 ▷각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 창출 등에 노력할 것이라 했다.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도내 기업들이 영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미주 등 글로벌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