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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취약시설 74곳 집중 안전점검

기사승인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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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원주시는 오늘(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관내 안전 취약시설 74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숙박, 물류, 상하수도, 유원시설 등 관내 74개소가 선정됐다. 원주시는 ‘원주시 안전관리자문단’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며, 시설별로 안전 점검 가이드와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에서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위험 요소는 보수·보강, 정밀 안전점검 등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또한,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손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문화가 확산돼 더욱 안전한 원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안전 도시 원주 만들기를 위해 자율 안전 점검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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