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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충주시, 30명씩 참여 300만 원 기부

기사승인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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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사랑기부제, 충주시와 상호 기부

▲ 원주시 공무원 30여 명이 지난 4월 한 달간 기부 활동을 진행해 모금한 300만 원을 충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원주시와 충주시가 동주(同州)도시로서의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 활동에 나섰다. 원주시와 충주시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4월 한 달간 기부 활동을 진행해 30명씩 모두 60명이 참여했으며, 상호 기부한 금액은 300만 원씩이다.

양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아 동주도시로서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물론 업무협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인접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시 명칭에 고을 주(州)자가 들어간 도시들의 단체인 ‘전국 동주도시 교류협의회’에 소속돼 있으며, 상호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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