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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출신 심기준 씨 당선

기사승인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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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위원장에 원주출신인 심기준(54) 전 강원도당 사무처장이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은 지난달 24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심 전 사무처장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심 전 사무처장은 권리당원 ARS 투표에서 244표(57.28%), 대의원 투표에서 166표(61.25%)를 얻어 ARS 투표 182표(42.72%), 대의원 투표 104표(38.38%)를 얻는데 그친 황환식 춘천시지역위원장을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대의원들이 변화와 쇄신 새로운 도약을 선택해 주신 만큼 도민들의 대안이 되고, 희망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힌 심 신임 강원도당위원장은 "당원들을 하나로 묶고 지역위원회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중앙당 씽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 강원분원을 유치해 생활정책을 개발하는 등 정책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들의 지지를 견인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관설동에서 태어나 원주중(26회)과 원주고(24회), 상지대를 졸업했다. 민주연합청년동지회 중앙회 조직국장, 노무현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국장, 강원도당 사무처장, 최문순 도지사 정무특보, 문재인 대선 후보 강원도 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동사모 조직위원회 지도위원장, 행복한 강원도포럼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가족은 부인 김민정(50) 씨와 1남1녀.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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