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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 역대 최연소 당선자

기사승인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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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원 라선거구 장영덕 후보

20대 시의원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만 29세(1988년생)인 더불어민주당 장영덕 당선인이다. 시의원 라선거구에 출마한 그는 시·도의회를 통틀어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도내 후보 중 최연소다.

송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장 당선자는 다른 시의원 당선자들에 비해 한참 어린 나이지만 현재 원주시주민참여예산위원, 행복한 강원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을 만큼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미래의 자산인 청년 문제에 관심이 많다.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는 중앙시장 2층 청년몰 1호 매장을 경영한 경험을 살려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청년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고 싶은 원주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은 것도 그런 이유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면서 자신감도 높아졌다.

특유의 친화력과 소통 능력을 자신의 장점으로 내세운 장 당선인은 “아이들과 여성이 안전한 원주, 청년들이 오고 싶고 일하고 싶은 원주, 장년들이 '아~! 살맛난다!'를 외칠 수 있는 원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원주를 만들겠다”며. “특히 젊은 세대의 정치에 대한 관심 증대와 정치 참여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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