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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문화도시 원주 멋 알린다

기사승인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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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지토 생명의 어울림 전…17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 황미숙 작, 사랑.
▲ 곽현주 작, 매화.

'칠지토(漆紙土) 생명의 어울림전'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전시는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지부장: 윤영자)가 원주에서 활동하는 전통공예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우수한 공예문화를 널리 알려 공예문화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해마다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서예, 옻칠, 한지, 도예, 비즈, 서각, 민화 등 7개 장르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원로 서양화가 이재걸 화백의 초대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기간 중 예술시장을 운영해 작가들의 소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오프닝 행사는 17일 오후3시. 첼리스트 김연정 씨의 축하연주가 예정돼 있다. ▷문의: 743-0812(강원민예총 원주지부) 

◇참여작가: 김인(서예) 박귀래(옻칠) 김옥주 강영숙(한지) 황미숙 차정애(도예) 권윤혜(비즈) 곽현주 정재흥(서각) 임애자(민화)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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