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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원 신·증축한다

기사승인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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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상, 241석→300석...진료과, 14개→20개

원주의료원(원장: 하현용)이 공공의료 강화와 의료취약계층 진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원주의료원 신·증축 설계 공모작을 선정했다. 이에 본격적인 시설 개선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의료원은 326억 원을 들여 현 주차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병원을 새롭게 짓는다. 기존 241병상에서 300병상으로 확대되며, 진료과도 14개에서 20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 음압치료 2개 병상 및 호스피스 13개 병상, 전문재활치료센터도 운영한다. 올해 안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해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의료원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운영평가 및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박수희 기자 nmpry@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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