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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기지만 부드러운 한지의 매력

기사승인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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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그림작가회 회원전…14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 이옥녀 작, 겨울 강가에서, 90.9×65.1㎝.

원주한지그림작가회(회장: 이옥녀)가 두 번째 회원전을 갖는다.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30호 이상 한지그림 25점과 10호 크기 소품 16점을 전시한다. 한지를 일일이 찢어 붙여 완성한 작품들이다. 한지 벽시계 8점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 이민정 작, 생, 130×53㎝.

한 올 한 올 종이 깃으로 섬세한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강인하지만 온화하고 질기지만 부드러운 한지만의 매력을 소개한다. 오프닝 행사는 14일 오후4시.

한편 원주한지그림작가회는 원주한지공예인연합회 소속으로 한지그림에 매료된 이들이 모여 결성한 동아리 모임이다. 자신의 이름으로 한지갤러리를 운영 중인 김남순 작가의 지도로 1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 010-5366-2856(이옥녀 회장)

◇출품회원: ▷회장: 이옥녀 ▷지도고문: 김남순 ▷총무: 조은선 ▷회원: 이미옥 이민정 이경자 고희경 이현진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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