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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서화계, 현재와 미래 가늠

기사승인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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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6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 수상작 전시

▲ 문인화부문 대상 김영숙 씨의 국화.

강원도내 신진 서화인들의 등용문 제46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부문 입상작 전시회가 오는 16일부터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24일까지 9일간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 대상 수상작 문길성 씨의 '명심보감구'(한글서예)와 김영숙 씨의 '국화'(문인화)를 비롯해 우수상, 특선, 입선 등 모두 186점이 전시된다.

심상덕 집행위원장은 "도내 신진 서화인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통해 강원 서화계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과 전시회 개막식은 17일 오후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각 부문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를 비롯한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 공모에는 208점이 출품됐으며 1차 심사에 이어 2차 현장 휘호를 실시하는 등 심사에 신중을 기했다. ▷문의: 010-5369-9854(심상덕 집행위원장)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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