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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부대찌개

기사승인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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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식 부대찌개와 철판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로터스 부대찌개(대표: 김남우)가 혁신도시 환경청 부근에 문을 열었다.

안산에서 오랜 기간 부대찌개 음식점을 운영하는 어머니를 도우며 부대찌개를 배운 김남우 대표가 원주에 자리를 잡았다. 사골과 잡뼈를 넣고 끓인 육수를 월계수 잎과 통후추의 향이 배어나도록 끓이면 설렁탕 국물 같은 뽀얀 육수가 만들어진다. 육수와 함께 양파. 대파. 양배추. 데친 콩나물, 소시지, 묵은지 등을 넣고 끓이면 시원하고 진한 부대찌개가 완성된다.

육수의 간은 3년 이상 묵은 김치로 조절하고 있다. 로터스 부대찌개에는 양배추 채가 올라가는데 국물이 달짝지근해지고 감칠맛이 살아난다. 부대찌개는 매운 맛, 짠 맛, 싱거운 맛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철판스테이크도 별미다. 부채살과 새우, 관자, 파인애플, 베이컨, 버섯 등 재료가 푸짐하게 올라가 배부르게 즐길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11시까지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는 점심특선으로 운영된다.

점심특가로 부대찌개를 6천 원, 덮밥(부대/부대카레/간장목살/베이컨)을 5천 원, 목살간장주물럭을 1만2천~2만4천 원에 맛볼 수 있다. 6시 이후 예약손님에 한 해 베이컨계란말이를 무료로 제공하며 마감 후 새벽시간에도 20명 이상 단체 예약이 가능하다.

▷메뉴: 태화부대찌개 8천 원, 큐브스테이크 1만5천 원, 철판스테이크 2만 원, 베이컨계란말이 6천 원, 부대전골 2만8천~3만8천 원 등
▷위치: 원주시 봄마중길 11 1층
▷문의: 010-4048-1388

미디어사업부 황병민 wjhbm@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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