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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겨울음악제 감동 그대로…

기사승인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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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악 갈라 콘서트…7일, 치악예술관

▲ 원주출신 손열음 예술감독.

'2019 대관령 겨울음악제'가 2월 7일 오후7시30분 치악에술관에서 펼쳐지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16일까지 춘천, 강릉, 정선, 평창 등지에서 계속된다.

2016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다.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주년을 기념한다. 특히 지난해 3대 예술감독으로 취임, 여름에 열린 '2018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원주출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 예술감독이 준비한 첫 겨울음악제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회라는 명성만큼이나 클래식 팬들의 관심도 폭발적이다. (재)강원문화재단이 지난 8일 티켓을 오픈한 지 채 하루가 되지 않아 온라인 티켓 300장이 모두 동이 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내악 갈라 콘서트로 진행되는 원주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다츠키 나리타, 비올리스트 막심 리자노프, 첼리스트 율리안 슈테켈과 레오나드 엘센브로이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품격 있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 온라인 티켓을 손에 넣지 못했어도 실망은 이르다.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300명에게 티켓을 나눠준다. ▷문의: 240-1363(평창대관령음악제)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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