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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첫 여성 교육장 탄생

기사승인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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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미경 강원도특수교육지원센터장 임명

   
 

원주교육지원청 개청 이래 첫 여성 교육장이 탄생했다. 강원도교육청은 3월 1일자로 천미경 강원도교육연구원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원주 출신인 천 센터장은 원주여고, 춘천교대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음악교육과 교육행정을 전공했다. 1984년 9월 단구초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일산초, 북원초 교사, 정선·횡성 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를 지냈다. 2011년 관설초에 교감으로 승진 부임했으며, 도교육청 교육과정담당, 학교혁신과장, 교원인사과장 등을 지냈다.
 

박수희 기자 nmpry@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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