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카쿠레가

기사승인 2019.04.15  

공유
default_news_ad1

 

  일본 가정식 덮밥 전문점인 카쿠레가(대표: 박성훈)가 무실동에 문을 열었다. 필리핀과 호주에서 12년 동안 요리법을 배워 자신의 가게를 오픈했다. 일식이 재미있고, 퓨전요리를 좋아하는 박 대표는 간편한 한 끼로 만족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덮밥 종류만 10가지인데 정통일식, 퓨전요리로 메뉴를 구성했다.

 스테이크 덮밥은 수란의 담백함과 고기의 부드러움이 인상적이다. 프라임 등급의 부챗살을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하고, 수제 간장소스로 밥에 간을 해 인기가 많다. 텐동은 수제 간장소스 밥에 7가지 튀김 채소와 왕새우튀김(2PS), 계란 반숙튀김을 얹는다. 튀김은 일정한 온도의 기름에 두 번 튀겨 바삭하다.
 

 사케동은 매일 받는 생연어를 3일간 염도를 조절해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부드러운 연어 살이 입에서 녹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밥과 함께 비벼 먹어도 잘 어울린다. 우동과 스키야끼 정식, 그라탕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다.
 

 주방을 개방해 셰프들의 역동적인 요리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위생적으로 청결한 주방을 손님에게 보여주고 싶어 개방했다. 일식이 재미있고 퓨전요리도 좋아해 항상 연구한다는 박 대표는 "한 끼 식사에 그치지 않고 맛과 질에서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9시(라스트 오더)이다. 오후3시부터 5시까지는 준비시간이다. 복층구조의 업장으로 좌석은 30석이 준비되어 있다.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메뉴: 스테키동(1만900원), 사케동(1만900원), 텐동(1만 원), 에이드(3천800원) 등

 ▷위치: 원주시 능라동길 48-1(무실동 롯데시네마 뒤편)

 ▷문의: 070-8865-6578
 

김종일 미디어사업부 과장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