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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크

기사승인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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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구운 빵으로 만드는 수제버거

  '스노우 크림 치즈 파스타'를 선보여 파스타 맛집으로 소문난 무실동 '욜크'(대표: 장재표). 최근 수제버거와 샐러드 등의 새 메뉴로 그 인기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5월에 오픈해 6년째 운영 중인 장 대표는 전 메뉴를 본인이 직접 개발하며 욜크만의 고유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욜크에서는 다양한 파스타와 샐러드, 라이스 외에도 네 가지 맛의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다. 수제버거의 패티는 100% 소고기만 사용하며, 입자가 고루 뭉쳐 육즙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오래 친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해 매일 15개만 한정으로 판매한다.
 

 가장 인기 있는 '모짜렐라 치즈 버거'는 매일 갓 구운 빵에 두툼한 소고기 패티와 소스, 반숙 달걀,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 만든다. 느끼함을 덜어내는 바비큐소스와 새콤한 토마토 살사소스가 구미를 당기게 한다. 넉넉한 양에 풍부한 맛은 물론 눈도 즐겁다. 수제버거는 3천 원을 추가하면 감자튀김과 탄산음료를 제공해 푸짐하다.
 

 생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욜크의 토마토 살사소스를 올린 카프리제 샐러드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욜크에서는 칵테일,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판매해 식사와 곁들여 먹어도 좋다. 욜크의 파스타 면은 모두 링귀니로만 만든다. 링귀니는 스파게티를 납작하게 눌러놓은 듯한 모양으로 소스가 면에 잘 배어드는 특징이 있다. 욜크의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치즈 파스타 외에도 매운 맛이 강렬한 스파이시 토마토 마가리타 파스타도 인기 메뉴다. 파스타 메뉴 또한 2천 원을 추가하면 사이즈 업 할 수 있다.
 

천장이 높은 매장 특징을 살려 복층 구조로 공간을 구성했다. 매력적인 인테리어로 소규모 돌잔치, 피로연 등 대관도 자주 이뤄진다. 최대 50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플리마켓과 호프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 상반기엔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재표 대표는 "욜크 이름에 '스토리하우스'를 붙인 것은 음식뿐 아니라 소규모 야외 웨딩과 이벤트까지도 서비스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꿈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밤12시까지며, 식사 주문은 밤10시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은 휴무.
 

 ▷메뉴: 모짜렐라 치즈 버거(1만3천 원), 카프리제 샐러드(1만3천 원), 스노우 크림치즈 파스타(1만6천 원), 목살 라이스(1만1천 원) 등

 ▷위치: 만대공원길 50 (무실동 삼성서비스센터 뒤편)

 ▷ 문의: 742-1972
 

권진아 객원기자 wonjutoday@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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