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병원 업무협약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대한스키협회가 지난 10일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스키협회가 국내에서 주관하는 스키, 스노보드 대회 및 국가대표 선수 훈련 시행 중 발생하는 응급 및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생명 및 건강보호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등 응급의료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대회 및 훈련 중 부상 발생 시 신속한 후송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표 및 패럴림픽대회와 2019 FIS스노보드 월드컵 평창대회 공식 지정병원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병원 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표 및 패럴림픽대회 의료지원 기념관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