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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 '물빛누리' 준공

기사승인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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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1시30분 준공식

   
▲ 문막읍 생활체육시설 내에 건립된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 '물빛누리'.

원주시는 오는 13일 오후1시30분 문막읍 생활체육시설 부지에서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 물빛누리 준공식을 개최한다. 수질환경 보전을 위한 교육·홍보시설이다. 대지 3천㎡, 건축전체면적 2천542㎡, 지상 3층 규모이다. 한강수계기금 48억 원, 시비 36억 원 등 총 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1층에는 25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과 음악연습실, 교육·세미나실로 구성됐다. 2층은 농·특산물판매장과 노인 복지를 위한 다목적프로그램실이 조성됐다. 3층은 강의실과 생태홍보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섬강의 탄생과 미래를 보여주는 생태홍보전시관에는 VR체험 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섬강에 대한 파노라마 맵핑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물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리듬감 있게 조성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생태 환경에 대한 교육·홍보와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라며 "앞으로 물빛누리센터가 원주를 대표하는 환경문화복합타운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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