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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그리는 메나리…이진희의 '춤판'

기사승인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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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

   
▲ 춤으로 그리는 메나리. 3일 오후7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진희 아트코어 굿마을 대표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춤판을 펼쳐 보인다. '이진희의 춤판, 춤으로 그리는 메나리 Ⅱ'란 이름으로 오는 3일 오후7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자리다. 강원도를 비롯해 경상도와 충청도 일부 지역에서 전승되는 노동요 '메나리' 선율을 중심으로 우리 전통 음악을 춤으로 되살린다.
상쇠굿을 시작으로 창작무와 대금연주, 하미굿, 도살풀이춤, 퉁소행악, 창작 소고춤, 두레굿 등 우리 정서를 담은 춤과 연주를 통해 깊이와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우리춤과 음악이 한자리에 조화롭게 있을 때 아름다운 한 판이 열린다"며 "설익더라도 마음과 마음이 함께 동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한다. 무료공연. ▷문의: 010-7739-3580(이진희)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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