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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내부통제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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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간 데이터 연계해 오류 시정

원주시가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업무 해태, 오류, 부정 및 각종 오류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활용, 공무원 스스로 상시 확인 및 점검하는 제도이다.

원주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기반 조성 및 청백-e시스템 상시모니터링 처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13년 1월 1일 이후 원주시의 청백-e시스템 상시모니터링 처리율은 94%이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도 자율적 내부통제를 추진한다. 청백-e시스템을 통해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시스템 간 데이터를 연계해 업무 오류를 조기에 시정하고, 비리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자기진단(Self-Check) 제도를 운영한다.

자기진단 제도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공무원 스스로 진단하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기진단으로 행정착오를 예방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한다.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청렴활동, 청렴정책 참여 등에 관해 부서별·개인별 활동실적도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부서와 개인에게 시상금을 지급하고, 개인에게는 인사 가점을 부여한다.

한편 원주시는 강원도 감사위원회에서 주관한 ‘2019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원주시는 7개 분야 중 자체감사 이행실태, 민원 처리실적, 도민감사관 운영, 공무원 범죄 발생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 선정은 2010년, 2013년, 2016년에 이어 4번째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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