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정 공동협약식
▲ 노·사·정은 지난 2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정이 손을 맞잡았다.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삼양식품(주), (주)네오플램, 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은 지난 21일 원주지청에서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노동자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화와 소통을 통합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에 노력하기로 한 것. 특히, 완성차 생산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본보 5월 11일 '7~8월, 대규모 실업사태 우려된다' 보도)가 고용유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해 주목을 받았다.
종합식품기업 삼양식품(주)와 주방용품 전문기업 (주)네오플램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정병진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은 "정부도 고용유지와 취업지원 서비스, 노무관리지도 등을 통해 향토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