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관광공사, ‘2020 관광혁신 어워드’ 수상

기사승인 2020.12.05  

공유
default_news_ad1

- 홍보영상 ‘한국의 리듬을 느끼세요’ 시리즈

   
▲ 한국관광공사는가 스페인에서 열린 관광혁신서밋에서 디지털 캠페인 부문 ‘2020 관광혁신 어워드(Tourism Innovation Awards 2020)’를 수상했다.

관광혁신서밋, 디지털 캠페인 부문…바이럴 마케팅 최우수 사례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홍보영상 '한국의 리듬을 느끼세요(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가 국제무대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관광혁신서밋(Tourism Innovation Summit)'에서 디지털 캠페인 부문 '2020 관광혁신 어워드(Tourism Innovation Awards 2020)'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광혁신서밋은 B2B 이벤트와 콘퍼런스 전문기업인 네벡스트,  개최지인 세비야관광청이 주관한 국제회의로 전 세계 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혹은 기술을 적용한 기관 및 관광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세계관광기구, 세계여행위원회 및 태평양지역관광협회 등이 후원했다.

관광혁신 어워드 심사는 고객 경험,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디지털 캠페인,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젝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 중 디지털 캠페인 부문은 디지털 기술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관광프로모션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사례를 혁신성, 리더십, 파격성, 전략, 실행력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혁신 어워드에서 파격적인 접근 방식으로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바이럴 마케팅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홍보영상 '한국의 리듬을 느끼세요' 시리즈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돌파하며 '1일 1범' 신드롬을 낳았다. 밴드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가 서울, 부산, 전주, 안동, 목포,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돌면서 가무를 즐기는 내용으로 한국광고PR실학회 선정 올해의 광고PR대상과 정부공익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