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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업 10개 단체, 십시일반 장학금

기사승인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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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내 초·중·고교생 전달

   
▲ 흥업면발전협의회를 비롯한 10개 자생단체는 지난 21일 흥업면행정복지센터에서 미래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흥업면 다수 자생단체가 지역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흥업면 10개 주민단체가 흥업면행정복지센터에서 미래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것. 

흥업면발전협의회를 주축으로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흥업면분회, 흥업면이장협의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10개 단체가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각 단체 회원들은 성금 530만 원을 모았다. 오세성 흥업면발전협의회장은 "지역 인재를 아끼는 마음에 흥업 대부분 단체가 장학금 모금에 참여했다"며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개 단체가 갹출한 장학금은 흥업면 내 초·중·고교 학생 20명에게 돌아갔다. 지역 청소년이 훌륭하게 성장해 흥업 발전을 이끌어주길 기원했다. 흥업면발전협의회는 각 학교에서 추천한 흥업면 거주 초·중·고교 졸업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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