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역세권 상업·업무용지 공급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내 7필지의 분양이 개시됐다.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8일부터 상업·업무시설용지 공급을 재개한 것. 대상은 지난해 공급된 상업·업무시설용지 20필지 가운데 유찰된 필지다. 

원주역 진입로 인근 남원주역세권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3년 유이자 할부를 시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LH 강원원주사업단 판매보상부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769-0472~5(LH 강원원주사업단)

한편,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사업의 전체 공급 용지는 주택건설용지 20만3천597㎡(공동주택 6필지, 준주거 33필지, 단독주택용지 133필지), 상업업무시설용지 3만8천247㎡(20필지), 학교·공공청사 등 공공시설용지 22만6천943㎡이다. 

2022년 준공 예정으로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시티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과 방범, 안전, 환경, 디지털 등의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