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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도약패키지 지원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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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경제진흥원, 국비 200억 원 확보

   
 

(재)강원도경제진흥원 지역발전본부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업 도약기 기업의 데스 밸리 극복과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게 된 것. 이를 위해 2024년까지 20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성장과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3억 원)과 특화 프로그램 등 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8년부터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2020년까지 3년간 274개 기업에 146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이로 인해 195억 원의 투자유치도 이끌어냈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재선정 돼 2024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혁신기술을 갖춘 도약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멘토링 ▷마케팅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창업도약패키지 사업화 지원은 도내 17개사, 수도권 12개사, 기술창업스카우터(투자연계) 2개사로 총 31개사가 선정됐다.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내년 4월까지 10개월 사업을 추진한다.

그 외, 특화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DESIGN 전략, 의료바이오 솔루션포럼, 글로벌 마케팅 도약, 찾아가는 코디네이터, 스킬UP 네트워킹 등을 진행한다. 다양한 기업 지원으로 지역경제는 물론, 창업 도약기 기업의 성장도 활성화할 것이라 했다.

(재)강원도경제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경제발전과 지역의 성장을 위해 창업이 활성화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애쓰고 있다”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지역 경제의 토대를 이루는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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