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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Wee센터, 청소년 꿈 지원

기사승인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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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대상자 100만 원 지원금

원주가정형(Wee)센터(센터장: 신세균)는 2학기가 시작되는 8월부터 학업중단위기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Dream-W-Ing’ 사업을 진행한다.

전국가정형위(Wee)센터 협의회가 주최하고 월드비전에서 사업비를 후원하는 사업으로 기관에 입소한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진로프로그램 및 진로직업체험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들 중 개별 꿈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꿈지원금이 지원되며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신세균 센터장(전국가정형위센터 협의회장)은 “가정형위(Wee)센터는 불안정한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 환경을 지원하고, 상담과 인성·진로 교육 활동을 통해 이전보다 건강한 주체로서 가정과 학교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며 “그간 월드비전과 함께 하며 지켜본 긍정적인 변화가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확대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 원주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에서의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생활권 보장과 학교중도 탈락 위기에 놓인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 상담,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박수희 기자 nmpry@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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