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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신들의 숲 열린다

기사승인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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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기념물 제93호 성황림 개방행사

▲ 천연기념물 제93호 신림면 성황림.

‘신들의 숲’이 열린다. 원주시는 오는 30일 천연기념물 제93호인 신림면 성황림 개방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원주시가 ‘원주 로컬 100’ 선정 기념 3월 추천 여행지로 치악산 성황림을 지정했다.

성황림은 조선 말기부터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던 서낭당이 자리 잡은 숲으로, 생태·학술적 가치 보존을 위해 평소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 이번 개방 행사는 신들의 숲이라 불리는 성황림을 들여다볼 수 뜻깊은 기회이다.

별도 예약 없이 30일 오후2시까지 상황림 체험마을(신림면 성남로 345)에서 현장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6천 원이다. 숲 해설을 들으며, 트랙터 마차 체험과 함께 봄의 전령인 복수초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원주시는 원주만의 매력적인 명소, 콘텐츠 등 특색 있는 관광 명소 50선과 맛집 50선을 발굴해 ‘원주 로컬 100’을 선정했다. ▷문의: 763-7657(성황림 체험마을)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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