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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도시 육성

기사승인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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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원주을 김완섭 후보 공약 발표

▲ 국민의힘 원주을 김완섭 후보.

국민의힘 원주을 김완섭 후보는 지난 26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와 머물고 싶은 도시를 위한 비전과 공약을 발표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김 후보는 미래차 핵심부품 클러스터와 자동차부품 전용단지를 조성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미래차 핵심부품 클러스트 조성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R&D, 시험장비 등 추가 기반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자동차부품 전용단지 조성을 통해 대규모 국비를 확보하고, 연구개발 등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비수도권 이전 기업에게 최대 15%까지 법인세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법인세 세율을 과세표준에 따라 최소 5%에서 최대 15%까지 차등 적용해 양질의 기업을 원주로 유치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머물고 싶은 도시를 위해서는 달빛어린이병원 재유치 및 산부인과·소아과 등 필수의료기관 유치를 약속했다. 또한, 아이를 데리고 갈 만한 놀이 겸 교육시설 조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동·식물원, 대형수족관 등을 구현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안전학습·직업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영유아 복합문화체험센터와 호기심·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과학체험관을 건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산무건강관리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양육 친화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공동직장어린이집 조성 ▷시간제 어린이집 및 아동센터 확대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 등 돌봄 기능 강화도 제시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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