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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통한 수채화, 한지愛 빠지다

기사승인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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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수채화작가회 회원전…23일부터 한지테마파크

   
▲ 엄광용 작, 4월 청령포, 210×92㎝.

어울림수채화가회가 원주수채화작가회(회장: 정해웅)로 명칭을 변경하고 첫 회원전을 연다. '예술과 通하고 수채화 한지愛 빠지다'를 타이틀로 오는 23일부터 원주한지테마파크 2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28일까지 게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취지로 화지에 따라 달라지는 수채화의 세계를 담았다. 12명의 작가들이 한지에 수채화물감이 스며드는 감성을 독창적인 모습으로 표현한 34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정해웅 작, 봄바람, 73×61㎝.

정해웅 회장은 "한지의 우수성과 다양하게 활용된 한지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여백의 미'처럼 조금은 비어있고 조금은 여유로운 생각으로 한 숨 쉬어갈 수 있는 그런 전시회"라며 "현대사회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존중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깊은 마음을 작가들의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오프닝 행사는 23일 오후4시. ▷문의: 010-4247-7671(정해웅 회장)

◇출품작가: 정해웅(회장) 강화덕 권명숙 김기태 김시하 엄광용 엄상진 이향민 임관희 장서원 정영숙 조동선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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