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우산동, 타향살이 외국인 위한 교류프로그램

기사승인 2024.07.01  

공유
default_news_ad1

- 우산마을관리 협동조합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

타국살이에 지친 외국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꿈을 펴는 우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돈식)'은 지난달 20일부터 우산동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주민-외국인 교류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우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수시 모집한다. '원주 글로벌 사랑방(상지대길 35)'에서 ▷전통요리 교실 ▷각국의 기념을 기재한 달력 만들기 ▷지역축제 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박돈식 이사장은 "타국살이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고향으로 금의환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만리타국에 나와 고생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위로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을 펴는 우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우산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라 설립된 단체다. 우산동에 건립된 기초 생활 인프라 유지·관리와 도시재생사업 효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창립됐다.▷문의: 010-6692-6644(우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김윤혜 기자 yuunhyye166@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